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이 아버지의 별세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승현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많은 분들의 위로 덕분에 아빠 잘 보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일일이 답장드리지 못했지만, 보내주신 마음과 글들 하나하나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따뜻한 관심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강승현은 또한 "오랜 시간 지병으로 고생 많으셨던 아빠가 이제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지막 인사도 공개했다. 강승현은 "아빠, 이제는 가는 길 잃어버리지 말고 꼭 좋은 곳에 도착해서 그곳에서는 그동안 못 드셨던 맛있는 것도 마음껏 드시고, 좋아하시던 등산도 두 발로 마음껏 오르시고, 멋진 옷도 마음껏 입고 잘 지내다가 우리 다시 또 만나.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전했다.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현의 아버지는 지난 6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강승현은 2008년 모델로 첫 발을 내디딘 후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독전' '챔피언' '기방도령'과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마지막 썸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활동 범위를 확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