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2일(화)

씨야 남규리 "회사 운영 가내수공업 수준... 법카 없어서 개인 카드로 결제"

걸그룹 씨야(SeeYa) 멤버들이 자체 기획사를 설립해 직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영상에서 씨야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이 출연해 완전체 활동 근황을 공개했다. 이들은 최근 씨야 주식회사를 설립해 자립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동해물과 백두은혁'


남규리는 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 "여러 번 모이려고 했는데 무산된 적이 많았다"며 "그래서 우리가 직접 회사를 만들자고 해서 차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조직 구성을 보면 남규리가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김연지는 상무, 이보람은 전무를 담당하고 있다. 남규리는 "처음에는 홍보 영상을 찍으면서 재미로 직책을 정했는데 팬분들이 그 세계관에 푹 빠지셨다"며 "그러다 보니 진짜 직책이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회사 운영 현실에 대한 질문에 남규리는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동해가 "앨범을 준비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데 어떻게 운영하고 있냐"고 묻자, 남규리는 "지금은 거의 가내수공업 수준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법인카드는 아직 없고 개인 카드로 결제한다. 영수증 받아서 회계 처리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유튜브 '동해물과 백두은혁'


김연지와 이보람도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회사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했다.


이에 동해는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했다. 동해는 "우리도 회사가 없을 때는 커뮤니티 공간 빌려서 회의하고, 작은 사무실에서 2년 정도 운영했다"고 회사 설립 초기의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남규리는 현재 사옥을 보유한 동해와 은혁에게 "이 건물은 그러면 얼마냐"고 궁금해했고, 은혁은 "그 부분은 따로 미팅을 가져보자"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YouTube '동해물과 백두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