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엑소 카이가 운동을 통해 다져진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비는 카이와 "헬스장에서 많이 본다"며 평소 같은 운동 시설을 이용하는 사이임을 밝혔다.
비는 카이를 향해 "제가 본 사람 중에 몸이 가장 예쁜 친구가 아닌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카이는 "엄마, 나 몸 예쁘다는 소리 들었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않았다.
해당 헬스장은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가 "그 헬스장에 김종국, 박보검, 연예인들이 엄청 다닌다고 하더라"며 궁금해하자 비는 "카이 말고도 엄청 많이 온다. 그 짐은 시상식 대기실 같다"고 답했다.
카이 역시 "아이돌 대기실 같다"며 수많은 스타가 모이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수지는 "청소 이모로라도 가고 싶다"며 현장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계속되는 이수지의 적극적인 모습에 비는 "예능을 별로 안 힘들어하는데 가끔 뵙는데 힘들다. 천천히 다가오는 게 아니라 송곳으로 찌르듯이 다가온다"며 "몇 년에 한번 볼 때마다 훅 들어온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수지는 굴하지 않고 "오늘도 한번 훅훅 들어가 보겠다. 비 스타 기회를 줘"라고 맞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