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 덴버에서 전해온 신혼 근황이 화제다. 정숙은 최근 한국에서의 변호사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 10기 상철이 거주하는 미국으로 이주해 본격적인 '미국댁'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22기 정숙은 미국 이사 후 매일같이 헬스장을 찾으며 탄탄한 자기관리에 매진 중이다. 특히 남편 상철과 함께 나란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건강한 취미를 공유하는 신혼부부의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숙은 앞서 지난 19일 남편의 세심한 배려 속에 300만 원 상당의 비즈니스석을 타고 출국한 소식을 전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기수를 뛰어넘은 '나는 솔로' 세계관의 결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변호사 정숙은 방송 당시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으나, 이후 10기 돌싱 특집 출연자이자 미국에서 주류 도매업을 하는 사업가 상철과 연락이 닿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번의 이혼 아픔을 겪었던 정숙과 홀로 두 자녀를 키워온 상철은 '돌싱'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사랑을 키웠고, 지난해 10월 강남의 한 호텔에서 화려한 백년가약을 맺으며 정숙의 세 번째 결혼을 완성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새 둥지를 튼 정숙은 당분간 변호사 경력을 내려놓고 현지 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미국에 가면 김밥 장사를 할까 생각 중"이라는 유쾌한 농담으로 새로운 인생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한국에서의 화려한 커리어를 뒤로하고 사랑을 위해 과감히 이민을 선택한 그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역대급 사랑꾼이다", "미국에서도 운동 열정 대단하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