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8년 장기 연애 경험과 전 남친 가족과의 인연, 그리고 술 때문에 절친 설현과 길거리에서 다퉜던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신영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사생활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연애를 안 한 지 벌써 8년째"라고 고백하며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연애를 한 번 시작하면 오래 이어가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과거 남자친구와 8년 넘게 교제했던 경험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기 연애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상대방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남자친구의 부모님까지 살뜰히 보살폈다"고 답했다.
특히 8년 연애 끝에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여전히 김치를 보내주신다는 근황을 전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인증했다.
철저한 자기관리 뒤에 숨겨진 주당 시절의 흑역사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과거 88kg에서 44kg까지 감량하며 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김신영은 요요 현상으로 6주 만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갔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만큼은 멀리하고 있다는 그는 "술버릇이 너무 심해져서 아예 끊어버렸다"고 단주 이유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절친한 동생 설현과의 아찔했던 에피소드가 터져 나왔다. 김신영은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설현이와 싸운 적이 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술이 깬 뒤 설현에게 시비를 걸었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급히 사과 전화를 걸었으나, 정작 전화를 받은 설현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의 '길거리 난투극' 진실이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