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외모로 고민하던 일본의 한 40대 남성이 1년 만에 300명의 미녀와 데이트에 성공하며 연애 전문가로 변신한 놀라운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히라테(41)는 중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안고 살았다. 10대부터 연애에서 번번이 실패를 겪었고, 사귀던 여자친구들이 모두 잘생긴 남성들과 바람을 피우는 일을 반복하면서 여성에 대한 경계심이 깊어졌다.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온 것은 30세 때였다.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심장마비를 겪은 히라테는 기적적으로 생명을 구했고,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단 1년 만에 300명의 미녀와 데이트를 성공시키며 '연애 전문가'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얻게 됐다.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뉴스나후타리(NEWSな2人)'에서는 히라테의 특별한 연애 성공기를 조명했다.
히라테는 연애 전문가가 되기 위해 휴대전화에 10개의 데이팅 앱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만남을 시도했다.
쉬는 날에는 하루에 3~4명의 여성을 만날 정도로 활발한 데이트 활동을 펼쳤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름다운 여성들과의 데이트 사진들이 가득했고, 연간 최소 5명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
히라테는 자신의 외모가 "압도적으로 매력이 없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데이팅 앱 프로필 사진만큼은 꽤 괜찮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진작가 친구의 도움을 받아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으며, "사진 트릭은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방송에서 히라테는 자신만의 연애 비법 3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의 사진을 선택하고, 전신이 드러나는 사진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다.
두 번째 팁은 데이팅 앱 활용법이다. 각 앱마다 좋아요 제한이 있으므로 제한이 없는 앱을 우선 선택하되, 제한이 있어도 3일 이내 또는 짧은 시간 안에 로그인하면 답장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는 사진을 올리지 않은 여성들에게 주목하라는 것이다. 히라테는 "대부분 사람들이 사진에만 좋아요를 누르기 때문에, 사진 없이도 좋아요를 많이 받는 여성은 실제로 매력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히라테는 현재 여성들과의 만남 방법을 공유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는 "못생긴 건 상관없다"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으며, 외모에 의존하지 않는 연애 방법을 소개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