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1300만원 월세 아냐" 소유, 사생팬 주거 침입에 결국 이사

가수 소유가 사생팬의 주거 침입 시도로 인해 거처를 옮긴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소유는 세 번째 미니 앨범 ‘오프 아워스’ 컴백 소식과 함께 최근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DJ 안영미가 최근 화제가 된 '월세 1300만 원 집' 기사를 언급하자 소유는 "내 집 월세는 1300만 원이 아니다"라며 즉각 해명에 나섰다. 


소유는 "1300만 원은 현재 시세일 뿐이며 집의 타입별로 가격이 다르다"며 "나는 그 정도 금액을 내면서 살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이어 소유는 해당 집에서 이사하게 된 진짜 이유가 사생팬 때문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데뷔 후 사생팬이 찾아온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 벨을 눌러 확인하니 모르는 얼굴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상대방은 "지현이(소유 본명)네 맞죠?"라고 물으며 집 앞을 떠나지 않았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로 번졌다.


사건 이후 소유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아무것도 시킨 게 없는데 벨 소리가 들리면 깜짝 놀라는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소유는 2017년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