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전현무 "축의금만 억 단위... 최대 500만원까지 쏴봤다" 깜짝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낸 축의금 합계가 억 단위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영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나운서 선후배 간의 예식장 투어 에피소드가 그려진 가운데, 출연진 사이에서 적정 축의금 액수를 둔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인 아나운서가 후배 결혼식 축의금으로 5만원을 언급하자 박명수는 "식장 밥값만 10만원인데 30만원은 내야 한다"고 반박했다. 


유튜브 'KBS Entertain'


이에 전현무는 "직장인들이 축의금을 그렇게 큰 액수를 내지 않는다"며 현실적인 직장인 문화를 대변했다. 그는 "오히려 큰 금액이 들어오면 실수로 낸 것 아니냐고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지는 토크에서 출연진은 각자의 '인생 최대 축의금'을 공개했다. 김숙은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등 절친들에게 1000만원씩 하기로 약속했지만 아무도 안 갔다"는 농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나는 단일 액수로 최대 500만원까지 내봤다"며 "하도 많이 내다보니 누구에게 줬는지조차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밝혀 재력을 과시했다.


유튜브 'KBS Entertain'


전현무는 "지금까지 뿌린 축의금을 모두 합치면 억 단위"라며 화려한 인맥의 이면을 드러냈다. 또한 "돌아온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두 번 돌아오기도 했다. 재혼은 좀 깎아서 낸다"는 뼈 있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내년 5월 셋째 주 금요일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하면서도 "그런데 신부는 어디 있느냐, 좀 구해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결혼에 대한 복합적인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