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서운했다" 불화설 있었던 송은이ㆍ김신영 4년 만에 눈물의 재회

코미디언 송은이와 김신영이 결별 후 불거졌던 불화설을 뒤로하고 4년 만에 방송에서 다시 만났다.


27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신영, 송은이와의 불화설?! 옥탑방에서 밝히는 두 사람의 심경 고백!'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재회를 알렸다.


과거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던 두 사람은 김신영의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사이가 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인 바 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 영상 속 두 사람은 그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가 "솔직하게 말하면 그때 서운한 마음인지 뭔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털어놓자, 김신영은 "섭섭함을 어떻게 감췄을까"라고 답하며 송은이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소속사 결별 당시 함구했던 속마음을 4년 만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꺼내놓은 셈이다.


함께 출연한 동료들도 두 사람의 재회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가 "오늘 신영 누나를 되게 흐뭇하게 보더라"고 언급하자 김숙은 "서로 그리워했던 것 같다. 울컥한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송은이 역시 "나도 울컥한다"고 화답하며 결국 눈시울을 붉혀 그간의 오해와 그리움이 교차했음을 짐작게 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불화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다시 마주 앉은 두 사람의 진심 어린 고백은 다음 방송을 통해 구체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긴 시간 선후배이자 동료로 함께했던 이들이 보여준 눈물 섞인 재회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