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남편도 몰래 오픈" 셰프 박은영, 유튜브 '밥은영'으로 깜짝 데뷔

5월의 신부가 되는 셰프 박은영이 본격적인 '유튜버' 변신을 알렸다. 


지난 22일 박은영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밥은영'을 개설하고 '박은영 단독 유튜브 채널 개업'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영상 속 박은영은 채널 오픈 준비 과정이 극비리에 진행됐음을 털어놨다. 그녀는 "주변에 유튜브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남편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다"며 가족조차 모르게 준비한 철통 보안 개업 비화를 밝혔다.


유튜브 '밥은영'


첫 게스트로 배우 구교환이 나선 가운데, 박은영은 자신의 수줍은 성격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MBTI를 언급하며 "I(내향형)여서 물어보고 그러는 걸 힘들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구교환에게 "밥은영? 밥은 드셨어영?"이라며 채널명을 활용한 수줍은 인사를 건넨 그녀는 "항상 요리만 만들었지 리드를 한다든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간 적이 없어서"라며 진행자로서의 걱정을 내비쳤다.


유튜브 '밥은영'


하지만 막상 요리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박은영은 구교환과 함께 요리를 진행하며 거침없는 팩트 폭행을 날리는가 하면, 구교환이 방명록을 작성할 때는 "제가 노래 불러드리겠다"고 자원하는 등 의외의 기개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영은 오는 5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의사로 알려진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을 앞두고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그녀의 새로운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