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옥택연 '비공개 결혼식' 유출, 신부 얼굴까지 공개... 중국인 투숙객 '도촬' 논란

2PM 멤버 옥택연이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4세 연하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나, 중국 관광객에 의해 결혼식 사진이 무단 촬영돼 온라인에 유출되는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다.


26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택연의 결혼식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이 확산됐다. 유출된 사진에는 옥택연이 신부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까지 선명하게 노출됐다.


문제가 된 사진은 결혼식장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객실 창문을 통해 예식 장면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택연 측은 비공개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예상치 못한 경로로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옥택연 / 뉴스1


앞서 지난해 2월에도 옥택연의 사생활이 무단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예비신부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사진작가 계정을 통해 유출돼 화제가 됐다.


옥택연은 10년 넘게 교제해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인척들이 참석했으며, 2PM 멤버 이준호, 준케이, 닉쿤, 장우영, 황찬성이 모두 참석해 축가를 선사했다. 


특히 2PM에서 유일한 기혼자인 황찬성은 결혼식 사회를 직접 맡아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이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thebestphoto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