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일 안 하려 했지만..." 이효리·이상순 부부, 11년 제주 생활 끝낸 진짜 이유

가수 이효리와 기타리스트 이상순 부부가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감하고 서울로 이주한 배경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이상순은 유튜브 채널 '스테오폴리오'에 게재된 "라고 할 때 갈 걸…" 영상에서 김나영과 만나 제주 거주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김나영은 "국내 여행 중에는 제주도를 너무 좋아한다"며 "제주를 너무 좋아해서 '한 번 살아볼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살아본 분들이 '왔다갔다 하기 힘들다'면서 말리시더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이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일이 육지, 서울에 있으면 힘들다"고 동의했다. 그는 "저희도 그거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유튜브 '스테오폴리오'


부부는 제주 이주 초기 업무량을 줄이려 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이상순은 "처음에 (제주올 때는) '웬만하면 일을 안 하자'라고 했다가, 결국에는 그게 너무 지치더라"며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생활의 피로감을 언급했다.


그럼에도 이상순은 제주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단점이 있는 만큼 장점도 정말 많다"며 제주에 대한 애착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거주하다가 2024년 서울 평창동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효리는 지난해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 '스테오폴리오'


YouTube '스테오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