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신간] '함께 나이드는 아내'... 유정선 시인의 감성으로 풀어낸 결혼과 사랑 이야기

유정선 시인의 신간 시집 '함께 나이드는 아내'가 현현문화(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이번 작품은 작가의 개인적 체험과 깊은 사유를 토대로 사랑과 혼인, 인간 존재의 본질적 문제를 다룬다.


이 시집은 '함께 나이드는 아내', '사랑이 가는 길', '사랑이 세상에 오기까지'라는 세 개의 주제를 한 권에 엮었다. 


첫 번째 섹션 '함께 나이드는 아내'에서는 혼인의 참된 가치를 들여다본다. 연인 시절의 두근거림을 지나 부부로 살아가며 맞닥뜨리는 기쁨과 평온함은 물론, 시련과 아픔, 삶의 치열함까지 사랑의 일부로 작가의 경험을 녹여냈다. 


함께 나이드는 아내/현현 문화


두 번째 주제인 '사랑이 가는 길'은 사랑을 하나의 인격체로 그려내어 인간의 내면과 관계 안에서 사랑이 수행하는 기능을 세밀하게 따라가는 시편들로 이루어졌다. 시인은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사랑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갖도록 안내했다.


마지막 주제 '사랑이 세상에 오기까지'는 인간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된 이유와 동시에 인간 내부에 악과 부조리가 함께 존재하는 까닭을 깊숙이 파헤친다.


유정선 시인은 자신의 체험과 기억을 섬세한 정서로 끌어올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참사랑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담백하면서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언어로 표현했다. 독자들은 이 작품들을 통해 결혼과 사랑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