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0일(월)

집안일 하다가 "힘들어 죽을 것 같다"고 말한 가수 김성수, 20대 딸은 이 말에 펑펑 '오열'했다

쿨의 김성수가 딸과의 가슴 먹먹한 일화를 공개하며 깊은 부성애를 드러냈다.


20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가수 김성수는 대학생이 된 딸과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설거지 등 집안일하면서 딸과 대화 중 '힘들어 죽을 것 같다'라고 했다"는 김성수는 과도한 가사 노동 끝에 튀어나온 짧은 푸념이 딸에게 어떤 상처가 됐는지 전했다.


아빠의 말을 들은 딸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 딸은 "아빠까지 없으면 이제 나 어떻게 해"라고 울부짖으며 혼자 남겨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대학교 2학년이 된 딸의 눈물에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함께 눈물을 쏟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을 통해 전달된 메시지에서 딸은 "아빠 힘든 일 있으며 언제든 말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자. 사랑해"라며 홀로 자신을 키워온 아빠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보냈다.


김성수는 2004년 결혼해 2006년 딸을 얻었지만 6년 만에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특히 2012년 전 배우자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14년째 홀로 딸을 금지옥엽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