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0일(월)

박하선, 골든벨 출연 후 '따돌림' 피해 고백... "예쁜 척 시켜서 했는데"

배우 박하선이 과거 미모 때문에 학창 시절 따돌림을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박하선은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억울한 일화들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JTBC '아는 형님'


박하선은 당시 상황에 대해 "고3 때 '도전 골든벨'에 나갔다"며 입을 뗐다. 이어 "그때 MC들이 저더러 예쁘다고 예쁜 척을 해달라고 해서 했다. 그런데 학생들이 욕을 했다. 우리 학교에 무서운 언니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방송 설정에 충실했던 행동이 예상치 못한 비난의 화살로 돌아왔던 셈이다.


괴롭힘의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박하선은 "돈도 없는데 택시 타고 다녔는데 또 그것 때문에 욕 먹었다"며 외모뿐만 아니라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따돌림의 빌미가 됐던 당시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JTBC '아는 형님'


단아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박하선의 강단 있는 모습도 조명됐다.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박하선은 단아한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고 덧붙여 그가 지닌 반전 성격에 호기심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하선과 함께 배우 정보석, 예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