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0일(월)

"분명 수컷이랬는데"... 기니피그 두 마리 입양했다가 하루 만에 7식구 된 집사 사연

수컷으로 알고 입양한 기니피그 두 마리가 하루 만에 새끼 5마리를 출산하며 주인에게 황당한 충격을 안겼다.


20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해외에 사는 한 여성은 최근 반려동물 매장에서 귀여운 기니피그 두 마리를 분양받았다.


틱톡 @tvmadeforyou


그녀는 두 녀석에게 각각 '스프로킷(Sprocket)'과 '쉘든(Sheldon)'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입양 당시 매장 직원은 두 마리 모두 확실한 '수컷'이라고 거듭 강조했고, 여성은 의심 없이 녀석들을 한 케이지 안에 함께 두었다.


하지만 직원의 호언장담은 단 하루 만에 거짓으로 판명됐다. 다음 날 아침, 아이들과 함께 기니피그들에게 당근을 주려던 여성은 케이지 안에서 벌어진 믿기지 않는 광경을 목격했다. 


성체 기니피그들이 먹이를 먹으러 다가오자, 뒤쪽 풀더미 속에서 손바닥만 한 새끼 기니피그 5마리가 줄지어 기어 나온 것이다.


틱톡 @tvmadeforyou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눈앞의 상황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불과 24시간 전만 해도 분명 '총각' 둘이었던 집안이 순식간에 '7식구 대가족'으로 변해버린 순간이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니피그들이 집주인 나갈 때까지 숨어 있었어야 했다", "이건 매장 측의 명백한 실수지만 너무 귀엽다"라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졸지에 일곱 마리 기니피그의 보호자가 된 여성은 황당함에 실소하면서도, 건강하게 태어난 새끼들의 모습에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