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들(미연·우기·슈화·민니·소연)이 진행 중인 네 번째 월드투어 '싱코페이션(Syncopation)'의 북중미 공연 전체가 취소됐다.
20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아이들의 캐나다·미국·멕시코 투어 일정이 모두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정으로 8월 예정됐던 3개국 10개 도시 공연이 전면 취소됐다.
아이들은 지난 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향후 호주·싱가포르·일본·홍콩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8월에는 캐나다 해밀턴을 필두로 미국 뉴어크·필라델피아·애틀랜타·올랜도·샌안토니오·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시애틀, 멕시코 멕시코시티까지 대규모 북중미 투어가 계획돼 있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취소 배경에 대해 "글로벌 활동 방향과 현지 일정 및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북중미 투어는 재정비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이후 더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은 7월 국내 컴백이 확정된 상황이다. 8월 북중미 투어 취소로 컴백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