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전설적인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직접 만난 감격을 전하며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한혜연은 자신의 SNS에 "레드카펫 행사 이모저모. 오랜만에 힐 신어본 ootd"라며 "카리스마 뿜뿜 메릴 스트립과 사랑스런 앤 해서웨이 두 배우분을 실물 영접하다니 오늘 아주 운수대통"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혜연은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레드카펫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20년 만에 한국에서 먼저 선공개되는 영화니만큼 화려한 패션쇼를 시작으로 스타트"라며 "전설의 조합 미란다, 앤디의 극적 등장으로 올킬"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셀린룩을 입은 편집장과 발렌시아가, 불가리로 치장한 에디터의 패션을 언급하며 "박경림님과 정현영님의 세련되고 매끄러운 진행과 통역도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패피들과도 한 컷"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혜연은 올블랙 착장에 킬힐을 매치해 시선을 압도했다. 최근 14kg 감량 후 46kg를 유지하다가 44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그는 사진 속에서도 비현실적인 비율과 슬림한 실루엣을 뽐냈다. 현장에서 직접 포착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모습은 영화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혜연은 이번 행사를 마친 뒤 "곧 개봉할 내 맘속 기대작"이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덧붙였다.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책임져온 '슈스스'답게 패션 행사 현장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