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0일(금)

'대문자 T' 주우재, 친형 결혼식서 '폭풍 오열' 했다

모델 주우재가 친형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던 중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웨딩 시즌 특집을 맞아 서울의 '스드메 로드'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구해줘! 홈즈'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절친 모임 '94즈'의 카라 허영지와 러블리즈 이미주, 그리고 양세찬이 발품러로 나섰다.


허영지는 지난해 친언니의 결혼식을 회상하며 "전날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부은 채로 식장에 갔다"라고 남다른 자매애를 고백했다.


이를 듣던 MC 김숙은 "자매 결혼식에서 우는 건 봤어도 형제 결혼식에서 우는 건 처음 봤다"라며 주우재를 지목했다. 주우재는 "나도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운을 떼며 "축가 첫 소절을 부르는데 눈물이 나서 노래하는 내내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MBC '구해줘! 홈즈'


당시 현장 영상 속 주우재는 첫 마디조차 떼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아냈고 급기야 포효하듯 오열하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주우재는 "설명할 수 없었다. 어느 순간 눈물이 확 오더라"라며 형을 떠나보내는 복잡미묘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