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와 손예진, 이민정이 거쳐 간 웨딩 메이크업 숍의 비용 체계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웨딩 시즌을 겨냥해 서울의 '스드메 로드'를 찾은 허영지, 이미주,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톱스타들의 결혼식 메이크업을 전담한 이 숍의 신부 화장 가격은 일반 디자이너 기준 1회 80만원, 2회 160만원으로 책정됐다. 메이크업에 투입되는 시간만 3시간에 달한다.
김숙은 "신부는 베이스부터 다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메이크업으로 있어야 하니까 베이스를 완전히 탄탄하게 한다"며 "신부한테 모든 걸 다 맞춰주는 곳"이라고 부연했다.
직급에 따른 가격 차이는 더욱 컸다. 현장 담당자는 "부원장 메이크업은 1회 110만원이며, 원장에게 직접 받을 경우 1회 250만원, 2회 총 500만원"이라고 밝혔다. 고가인 원장 메이크업의 경우 "신랑, 신부 모두 포함된 가격이며 단독 룸 진행과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화면을 지켜보던 주우재는 "저 하루를 위해, 밤에 메이크업을 지울 때 손 떨리겠다"며 높은 비용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허영지는 "사진과 추억을 남긴다. 사진을 250장 남기면 되지"라고 응수했다.
예비부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해 부원장은 "연예인 시안을 두껍게 프린트해 와서 다 보여주신다. 저희 숍에서 진행하셨던 배우분들 사진 가져오신다"라며 실제 해당 숍에서 박신혜, 이민정, 손예진, 육중완 등이 웨딩 메이크업을 진행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