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수)

김건우, '더 글로리' 손명오 벗어나고 싶었나... "일부러 5kg 찌워"

배우 김건우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악역 손명오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김건우는 유준상과 함께 '틈 친구'로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만남을 가졌다.


유재석은 김건우를 처음 만나며 "'더 글로리' 손명오 역할 때문에 그렇지, 인상 자체가 되게 선하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SBS '틈만나면'


김건우는 이에 대해 "지금은 또 살이 쪄서 그렇다. 5kg 정도 쪘다"고 답했다.


유연석이 "일부러 찌운 거야?"라고 묻자, 김건우는 "주변에서 찌는 게 낫다고 그래서 (일부러 찌웠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더 글로리' (강렬한) 인상이 남아 있으니까"라며 이해를 표했고, 김건우도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며 동의했다.


SBS '틈만나면'


김건우는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유재석이 형제 관계를 묻자 "누나가 있는데, 친하다. 1살 터울"이라고 답했다. 이어 "누나가 나랑 닮아서 좀 피해자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유준상에게 "준상이 형은 거의 10년 만에 예능에서 본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유준상은 "왜 이렇게 안 불렀어, 그동안?"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SBS '틈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