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재 연애 중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TV '마니또클럽'에는 홍진경과 배우 정해인, 고윤정, 김도훈, 코미디언 박명수, 윤남노 셰프가 출연해 부천소방서 대원들을 위한 60인분 야식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방송 중 박명수는 요리하고 있던 홍진경에게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하라"며 장난스럽게 윽박지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홍진경은 "아저씨 나 좋아하는 것 같다. 아까부터 나를 왜 이렇게 찾느냐"라고 반응했다.
홍진경은 이어 "나 남자 있다. 썸 타는 남자 있으니까 아저씨는 관심 꺼라"고 말해 현재 교제 중인 남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나 좋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명수는 "나도 보는 눈이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 라엘 양을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리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현재 라엘 양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남노 셰프의 지휘 하에 멤버들이 전복 떡갈비와 강황밥 등 고난도 메뉴에 도전하며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정해인과 고윤정의 다정한 케미스트리와 멤버들 간의 유쾌한 설전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