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7일(토)

"빨리 하고 싶었지만"... '보검매직컬' 박보검,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 밝혔다

배우 박보검이 tvN '보검 매직컬'에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보검 매직컬'에서는 박보검이 운영하는 이발소의 5일차 풍경이 공개됐다. 박보검은 이날 손님과 나눈 대화를 통해 결혼관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발소에 한 남성 고객이 방문했다. 손님은 여자친구 사진을 보여주며 "여자친구가 이렇게 해달라고 했다"고 요청했고, 박보검은 잠깐 고민한 뒤 "어... 잘 해볼게요"라고 답했다. 


박보검이 "저를 신뢰하냐"고 묻자 손님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박보검은 손님에게 "여자친구 만나시는 거냐"고 질문했고, 손님은 "오늘 머리하고 만나러 간다"고 말했다. 


tvN '보검 매직컬'


이어 박보검이 "그럼 연애를 얼마정도 하신 건지 물어봐도 되냐"고 묻자, 손님은 "연애한지 80일 정도 됐다"며 초보 연인임을 밝혔다.


이 손님은 마을의 마지막 총각인 현석씨였다. 박보검이 "그럼 결혼할 생각도 있냐"고 물었을 때, 현석씨는 부끄러워하며 "결혼할 생각이 있다. 지금 여자친구랑"이라고 답했다.


이때 박보검은 "나도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석씨는 이에 공감하며 "그렇다"라고 맞장구쳤다.


방송에서는 마을 유일의 총각인 현석씨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관심도 엿볼 수 있었다. 라옥자 할머니는 "장가 빨리 가야지"라고 말했고, 마을 이장도 "연애 얼마 됐냐. 빨리 장가 가야지"라며 재촉했다.


이발소를 찾는 모든 손님들이 현석씨를 알고 있었다. 한 손님은 현석씨에게 "아직 연애 안하냐"고 묻기도 했다. 


현석씨는 박보검에게 "아직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박보검은 알겠다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유발했다.


tvN '보검 매직컬'


방송 초반에는 박보검의 4일차 이발소 운영 성과도 공개됐다. 박보검은 매출을 확인하며 "10만원이 넘었다. 이런 금액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5일차에는 가수 비가 '일일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비는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마을 손님들은 비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는 밀대로 바닥을 청소하고 손님 응대에 나서는 등 성실한 알바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 손님에게 손마사지를 해주며 "시원하냐"고 묻자, 손님은 "진짜 시원하다.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비는 이날 세 형제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일일 알바생'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