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가 잠실에서 마곡까지 전체 구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1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잠실 선착장에서 첫 운항을 시작으로 한강버스 전 구간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11월 발생한 바닥 걸림 사고로 인해 일부 구간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필요한 안전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버스는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두 개 노선으로 구분해 운영됩니다. 동부선은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서부선은 여의도에서 마곡까지 운행합니다.
승객이 잠실에서 마곡까지 이동하려면 여의도 선착장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동부선과 서부선은 각각 하루 왕복 16회 운항하며, 운항 간격은 약 1시간입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잠실-여의도-마곡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급행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5월 서울숲 정원박람회 개최 기간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서울숲 임시 선착장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