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5일(수)

금요일에 본사에 아이들 초대한 회사?... 유한킴벌리가 '사원 가족 초청' 행사 연 감동적인 이유

유한킴벌리가 사원 가족들을 본사로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전사에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사원들의 자녀와 조카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의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유한킨벌리는 2023년부터 사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례적인 본사 초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족 초청 행사의 특별한 점은 평일인 금요일에 개최되었다는 것입니다. 해당 금요일은 유한킴벌리가 재충전 휴일로 지정한 날로, 회사는 2016년부터 격주 금요일마다 재충전 휴일을 시행해왔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업무 몰입만큼이나 휴식의 몰입도 중요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충전 휴일이 휴식뿐만 아니라 기업과 사원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키즈데이의 주인공인 아이들은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사원증을 착용하고 부모의 직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과자, 어묵,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사무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부모가 매일 사용하는 업무용 의자에 앉아보고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CEO 역할을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이 이름 문패 제작, 캐리커처 그리기, 가족 포토존 촬영, 마술 공연 관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과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토대로 생활용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한국 사회의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가족친화적 문화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선도기업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1990년대부터 유연근무와 평생학습 등 창의적인 근무방식을 선도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시차출퇴근제, 4조 2교대 근무 등의 유연근무제와 님 호칭제, 스마트오피스 운영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 자원이 유연한 조직구조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성이 중시되는 기업문화를 조성했으며, 장시간 근로를 없애 일과 삶 모두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습니다.


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이러한 노력들은 생활용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고, 출산과 육아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기업문화는 저출생 극복의 실마리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예비부모간담회에는 임산부 사원과 임산부 아내를 둔 남성 사원, 그리고 리더가 함께 참여합니다. 


이 자리에서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회사의 출산·육아 지원 제도와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사원들이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산친화적 기업문화는 유아용품 사업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발휘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2017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말 기준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NICU)과 자사몰 맘큐를 통한 누적 기부량이 650만 패드를 넘어섰으며, 연내에는 700만 패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누적 수혜 아이 수도 5만 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