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임신 6개월' 남보라, 지인들에게 돌반지 대신 '골드바' 요구... 이유는?

금값 급등 속에서 배우 남보라가 돌반지와 골드바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2026년 대박 나는 법 BEST5"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1위에는 "올해 6월, 금과 은의 바겐세일이 시작된다"가 선정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금은방 대표 최성규는 "2년 반 전 유튜브에서 금값이 100만원이 될 것이라고 예언해 유명해졌습니다. 금과 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최성규 대표는 현재 금과 은 시장 상황에 대해 "요즘 금과 은이 굉장히 핫합니다. 계단식으로 우상향하며 계속 오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은의 경우 불과 1년 반만에 5배나 올랐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값 상승 원인에 대해서는 "금은 안전자산인데 계속 오르는 이유는 사회가 불안하고 세계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뜻입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 국제 분쟁, 인플레이션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최성규 대표는 "현재 미국 부채가 약 38조 달러에 달하며, 1년에 이자만 1조 2천억 달러를 내야 합니다. 이는 미국 1년 국방비 예산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많은 돈을 풀고 있고, 금리까지 인하해 돈을 더 푸는 상황입니다"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2026년 빠르면 4월, 6월 정도에 큰 낙폭이 생길 것으로 예측합니다"라며 2008년 리먼사태 수준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성규 대표는 "처음에는 주식에서 시작해 다음이 부동산, 안전자산인 금은 제일 마지막입니다. 하지만 영향이 심하기 때문에 금과 은도 결국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 타이밍을 그때로 잡으시길 추천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남보라는 "금을 살 때와 팔 때 가격이 다르지 않습니까? 소비자들이 수익을 기대하고 팔았는데 막상 가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습니다. 얼마 정도 수익을 내야 파는 타이밍을 잡는 건가요?"라고 궁금해했습니다.


최성규 대표는 "보통 금을 사는 분들은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기적으로 사고파는 개념이 아니라 보통 5년에서 10년 보유합니다. 부자들의 특징은 조용히, 천천히, 은밀하게 삽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금값이 오를수록 더 사고 싶어하는 포모 증후군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에게 금과 은은 보험 개념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질 때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최성규 대표는 골드바 1kg을 공개했습니다. 1kg은 총 267돈으로, 1월 29일 녹화일 기준 시세로 2억 8천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은 1kg은 750만원으로 급격히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남보라는 "제가 아기를 출산하면 돌잔치 때 금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때 반지로 받는 게 좋은가요, 순금으로 받는 게 좋은가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현이가 "구체적으로 요구할 수 있겠느냐"고 묻자, 남보라는 "친한 친구들한테는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반지는 공임비가 들어가니까 살 때도 가격이 다르더라고요"라고 금반지의 단점을 지적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최성규 대표는 "현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즘 돌반지가 너무 비쌉니다. 100만원이 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요즘 어머님들이 아이를 낳으면 돌반지보다 골드바 한 돈 받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라고 동의했습니다.


그는 "돌반지를 팔면 분석료가 있습니다. 반지, 목걸이, 팔찌의 접합 부분을 뗄 때 녹이면 99.9%가 나오지 않습니다. 나오지 않는 퍼센티지만큼 분석료를 받습니다. 골드바는 살 때 공임이 거의 없고 팔 때도 제값을 다 받을 수 있어서 현명한 어머니들은 '바'로 달라고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용만은 "남보라씨 나중에 돌잔치는 골드바로 받는 걸로"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