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5일(일)

인천공항 통해 외국 가는 사람만 72만명... 이 중 26% 선택한 '이 나라'

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승객이 7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일간의 연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인천국제공항 출국 승객 수가 총 71만8천880명(환승객 포함)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여행 목적지별 분석 결과 일본을 찾는 승객이 18만5천432명으로 전체의 약 2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12만3천486명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동남아시아 지역으로는 20만4천84명이 출국할 예정이며, 유럽 각국으로는 3만5천740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별 출국 승객 현황을 살펴보면 연휴 둘째 날인 14일 13만675명으로 가장 많은 승객이 해외로 출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반면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10만4천721명으로 가장 적은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전망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휴 기간 급증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 주차장 4천550면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특별 교통 운영 계획을 시행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뉴스1


공항공사는 또한 교통 집중 시간대에 안내 직원을 추가 배치해 공항 진입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나치게 이른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면 오히려 혼잡이 심해질 수 있다"면서 "원활한 공항 이용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스마트 서비스 활용을 권장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