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매가 약, 사람 물면 안락사 각오"... 견주의 단호한 반려견 훈육 철학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서 반려견 훈육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경기도 화성의 한 가정이 소개되었는데, 이들이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가 다른 개들을 공격하는 문제 행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여자 보호자는 반복되는 입질 사고로 인한 합의금이 "중형차 한 대 값"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남자 보호자는 아내의 훈육 방식에 대해 "오냐 오냐 하는 것 같다"며 "반려견이 잘못했을 때도 훈육 방식이 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 가정에 지인과 그의 반려견이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방문 중 반려견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자, 보호자가 지인에게 "강아지가 착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지인은 "매가 약"이라고 답하며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잘못하면 맞는다"며 "처음 데려왔을 때 무슨 생각을 했냐면 사람을 물면 바로 안락사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빠가 옆구리를 발로 차고 그랬다"고 구체적인 체벌 방식까지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