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삼성 갤럭시,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22개 언어 통역... "기술로 사람을 잇다"

삼성전자가 내일(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대회 전반을 지원합니다.


지난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개막식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IOC 및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S25 울트라로 개막식 현장을 촬영하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회 자원봉사자 약 850여명에게는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반 '통역'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Z 플립7 FE가 지급됩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이 기기들은 선수와 관계자, 방문객 간 22개 언어 소통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통역 기능이 네트워크 연결 없이 빠르고 직관적 사용이 가능해 산악 지역에서 진행되는 경기 등 대회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는 "삼성의 혁신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대회 운영 전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사람이 대회의 중심에 남게 해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곳곳에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운영합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쇼트트랙 종목에는 삼성전자 모니터를 제공해 심판들의 실시간 비디오 판독을 지원하며, 경기의 중요한 순간마다 정확하고 일관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삼성전자는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은 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더 가깝게 연결한다"며 "경기의 현장감과 감동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