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박나래, 논란 속 '운명전쟁49' 11일 공개 확정... 제작진 "패널 중 한 명"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운명전쟁49'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박나래의 출연 분량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4일 디즈니+는 '운명전쟁49'에서 박나래의 편집과 관련해 "대규모 출연자들의 경쟁이 핵심인 서바이벌 예능인 만큼, 박나래씨는 여러 패널 중 한 명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공개된 1분 27초 분량의 예고편에서는 박나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예고편에는 다수의 출연자들과 함께 MC 전현무, 배우 박하선,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 아나운서 강지영의 모습만이 담겨 있었습니다.


디즈니+ '운명전쟁49'


'운명전쟁49'는 49명의 운명술사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넷플릭스의 인기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2(2024~2025)를 연출한 모은설 작가와 JTBC의 황교진·유수연 PD가 공동 제작을 맡았습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11일 1~4회를 동시 공개하며, 이후 3개, 2개, 1개 순서로 순차 공개될 예정입니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과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로부터 불법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두 매니저는 대리처방과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 상당의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엔피컴퍼니


또한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두 매니저를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횡령 혐의로도 추가 고소했습니다.


박나래는 MBC TV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막걸리 양조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