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브이씨엔씨가 가맹 택시 협동조합 '더프리미엄택시협동조합'을 새롭게 출범시키고 이달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더프리미엄택시협동조합은 수도권 통합 운행 실증특례를 활용한 플랫폼 호출 시스템과 조합원 주도의 자율 운영 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타다 플랫폼이 수도권 전체의 광역 호출 서비스와 배차 알고리즘을 담당하는 한편, 조합원들은 독립적인 운행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직접 운용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플랫폼과 운전자가 각각의 전문 영역을 분담하며 유연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협동조합에 가입한 조합원들은 출자 참여를 통해 운영 권한을 갖게 되며, 고정된 근무 스케줄 없이 개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운행할 수 있습니다.
육아나 부업 등 개별적인 생활 패턴에 맞춰 근무가 가능한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차량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은 조합원에게 전액 배분되어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협동조합 출범과 함께 조합원 소유 차량 10대가 1차 운영에 투입되었으며, 타다는 조합원 규모를 50대 이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초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제2호, 제3호 협동조합 설립도 동시에 검토할 예정입니다.
타다 측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요 기반과 자율적인 근무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택시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특히 협동조합 체계를 통해 플랫폼과 운전자 간 수평적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