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업계 선두기업 하이트진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갓 성인이 된 Z세대를 타겟으로 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침체된 주류 시장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으로,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장인섭 대표가 이끄는 하이트진로는 지난 15일 영타겟(YT) 공략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테라와 참이슬을 앞세워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술무살 프로모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합법적으로 음주가 가능해진 순간을 축하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 프로모션은 기존 쏘맥자격증의 확장 버전인 '술무살 자격증'을 핵심 아이템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을 통해 증정되는 이 자격증은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인증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마케팅 전략입니다.
특별 제작된 굿즈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술자리의 첫 건배를 기념할 수 있는 '술무살 전용잔'과 이를 미니어처로 구현한 '미니 키링'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참이슬 술무살 컬러잔 6종, 테라 술무살 변온잔, 술무살 미니 키링 2종 등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에 축하 메시지를 더한 제품들이 전국 주요 상권에서 증정 행사를 통해 배포됩니다.
온라인 채널 확장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참이슬 술무살 컬러잔 6본입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이트진로 대표 브랜드들이 젠지(Gen Z)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활동들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술무살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의 공감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