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배우 김민종이 올해 최고의 연애운과 결혼운을 맞았다는 사주 결과에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민수는 전처와의 동거를 마무리하고 새로 꾸민 독신 주거지에 절친한 친구 영탁과 김민종을 불러들였습니다.
윤민수는 김민종에게 "요즘 만나는 여자분은 없으세요?"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김민종은 "최근에 노력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현재는 없어요. 낫띵. 하지만 노력을 해야죠"라며 "사실 형도 나이가 있고 조심스럽다 보니까 더 조심하게 되고 소극적으로 됩니다. 이걸 바꾸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영탁은 "형은 그럼 스타일이 '에겐남'인가요, '테토남'인가요?"라고 물어봤습니다. 김민종은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을 활용한 최신 신조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게 뭔가요. 애견남은 뭔가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대화는 나이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윤민수는 빠른 80년생 원숭이띠, 영탁은 83년생 돼지띠, 김민종은 72년생 쥐띠였습니다.
김민종은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은 성격답게 "재작년까지 진짜 힘들었어요. 삼재도 너무 센 삼재, 악삼재라고 하더라고요. 사주, 철학을 잘 봐주시는 선생님이 계세요"라며 사주를 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김민종은 "저도 이제 그런 궁금한 것들이 있지 않나요. '장가는 갈 수 있나' 했더니 선생님이 결혼운이 있다고 했어요. 2~3년 안에 결혼운이 있다고 했어요. 이제 2년째에 들었어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윤민수는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다더라고요"라며 전화사주를 연결했습니다.
김민종의 사주를 살펴본 역술가는 "고집이 좀 있으신 것 같아요. 좋은 말로 하면 자기 주관이 뚜렷해요. 고집은 센데 한편으로는 또 귀가 얇아요. 귀가 좀 팔랑거려요"라면서도 "제일 좋은 게, 연애운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역술가는 "올해 귀인의 운도 있어요. 아니면 정말 이상형을 만나실 거예요. 올해를 놓치면 안 돼요. 올해가 정말 절호의 기회예요. 올해 4월에서 6월 사이"라며 "이번에 놓치면 65세는 돼야 해요"라고 조언했습니다.
김민종이 "올해 만날 분을 어떤 분인가요"라고 질문하자, 역술가는 "김민종 씨 사주에 있는 여자를 보면 위치가 높은 사람일 수 있어요. 이사나 상무 이런 식이에요. 김민종 씨도 센데 본인보다 더 센 여자예요. 김민종을 휘어잡을 수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탁은 "'테토녀!'"라며 반응을 보였고, 윤민수도 "형님이 말을 못 하니까 적극적으로 대시해 주는 사람이 좋지 않나요"라고 맞장구쳤습니다.
역술가 역시 "맞아요. (그런 사람이) 김민종 씨한테도 좋을 것"이라고 동의했습니다.
역술가는 자녀운에 대해서도 "바로 자녀가 생길 운이 있어요. 결혼하자마자 자녀가 생기든지, 자녀가 생겨서 결혼하든지 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했습니다.
김민종은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영탁과 윤민수도 박수와 웃음으로 김민종의 긍정적인 연애운을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