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6일(금)

"나야, 새 시즌"... '흑백요리사' 시즌3 제작 확정, 이번엔 식당 명예 건 '팀전'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3 제작이 공식 확정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요리 대결이 예고됐습니다.


16일 넷플릭스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흑백요리사' 시즌3 참가자 모집을 공지하며 본격적인 제작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개인전에서 팀전으로의 전환입니다. 기존 시즌1과 시즌2가 요리사 개인 간의 경쟁이었다면, 시즌3는 식당 단위의 대결로 진행됩니다.


참가 조건은 현재 동일한 업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요리사 4인 1조로 제한됩니다. 요리 장르에 관계없이 각 식당을 대표하는 요리사들이 자신들의 업장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개인 지원은 불가능하며, 한 업장 소속이 아닌 지인이나 임의로 구성된 팀도 참가할 수 없습니다. 다만 동일한 이름의 식당이지만 지점이 다른 경우에는 함께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2년간 시즌1과 시즌2 모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요리 예능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시즌2는 혁신적인 대결 구조와 규칙 도입으로 매 라운드마다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시즌2에서는 히든 백수저 2인이 심사위원 2인 모두에게 생존을 받아야 했던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부터 시작해 패배 팀 전원 탈락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3라운드 흑백 팀전,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패자부활전 라스트 박스 등 다양한 미션이 펼쳐졌습니다.


4라운드 1:1 흑백 연합전에서는 이전에 함께했던 셰프와 맞대결을 벌이는 반전의 1:1 사생전으로 TOP7을 결정했고, 무한요리천국과 무한요리지옥을 거쳐 파이널 진출자 2인이 선발됐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서는 흑수저 출신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백수저들의 아성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에서는 히든 백수저 최강록이 재도전 끝에 최후의 승자가 되며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시즌3 제작에는 시즌1과 시즌2의 성공을 이끈 스튜디오 슬램의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재결합합니다.


김은지 PD는 "시즌2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 덕분에 시즌3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3는 또 새롭게 발전된 구성과 재미로 시청자 분들이 '흑백요리사'에 거는 기대에 충족하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