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6일(금)

AI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 네이버가 말하는 '디지털 포용'

네이버가 AI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접근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최수연 대표이사가 이끄는 네이버는 지난 15일 'AI 기반 접근성을 통한 디지털 인권'을 주제로 제13회 널리웨비나를 진행하며 AI를 활용한 디지털 포용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IT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디지털 접근성 관련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널리 웨비나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사진 제공 = 네이버


"No Barriers, All Connected"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클라우드를 포함해 UN OHCHR, 삼성전자, N Tech Service, 엔비전스, 카이스트, 서강대학교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옥상훈 AI Solution Planning 리더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디지털 접근성이 갖는 의미를 강조하며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옥 리더는 "AI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디지털 포용성 향상을 위한 수단"이라고 말하며, 대화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AI 기술력과 함께 편의성과 AI 윤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비스 설계를 통해 클로바 케어콜의 성공적인 확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N Tech Service의 이승호 개발자는 네이버의 핵심 서비스인 검색과 플레이스에서 모든 사용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조적·시각적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설계 방법론을 소개했습니다.


신의식 개발자는 AI를 활용한 실시간 접근성 진단 솔루션 개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서강대학교 박혜진 교수는 금융 접근성 개선을 통한 디지털 인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UN OHCHR의 한기쁨 인권담당관은 AI 시대에 기업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권을 고려해야 하는 필요성과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의 강연 자료와 영상은 널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