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이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는 아날로그적 삶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도 앱을 사용하지 않아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내일(15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298회에는 '원조 여신' 황신혜와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두 출연자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미모와 함께 여전한 입담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송에서 김종국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상형을 공개하며 옥탑방 분위기를 한껏 달궜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내 연예인 이상형은 딱 한 분이었다"며 "나에게 유일한 누나는 최진실 누나"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주우재는 장난스럽게 "송은이 누나 시대의 오빠는 신성일 선생님이시냐, 박근형 선생님이시냐"며 '누나 몰이'로 분위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김종국과 황신혜의 상반된 라이프스타일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황신혜가 각종 신문물과 신식 문화의 '최초' 타이틀을 가진 얼리어답터라면, 김종국은 철저한 '아날로그 인간'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냈습니다.
김종국은 "앱을 안 써서 쿠팡 사건이 터졌을 때도 나는 안전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숙은 '컴퓨터 미인'으로 불렸던 황신혜로부터 미모를 인정받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김숙이 "언니들 얼굴은 그대로인데 나만 늙었다"고 하소연하자, 황신혜는 "김숙 씨가 너무 예뻐졌다"며 "본인은 모르지 않냐,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독기로 가득했던 '처키 숙' 시절을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298회는 내일(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