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4일(수)

지역화폐·마케팅·결제 통합... 네이버페이가 iM뱅크와 펼치는 오프라인 전략

네이버페이가 iM뱅크와 손잡고 지역화폐 결제 인프라 확대에 나섰습니다. 


14일 네이버페이는 iM뱅크 영업점을 통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카드 활성화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사진 제공 = Npay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 이용 시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자 확대에 주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로페이 신규 가입자의 42%, 포항사랑카드 신규 가입자의 40%가 네이버페이에 지역화폐를 등록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Npay 커넥트'의 대구·포항 지역 내 확대 보급입니다.


iM뱅크 영업점에서 상담부터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도입 속도를 가속화하고 결제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사업자들은 영업점 방문 시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단말기 설치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Npay 커넥트'는 단순한 결제 단말기를 넘어선 통합 솔루션입니다.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 검색과 지도 서비스의 '스마트플레이스'와 연동됩니다. 이를 통해 매장은 쿠폰 발행, 리뷰 관리, 고객 유치 등의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이버페이와 iM뱅크는 향후 대구·포항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Npay 커넥트' 홍보 채널을 공동 운영할 예정입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Npay 커넥트'가 대구 및 포항 지역화폐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iM뱅크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