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4일(수)

'연봉 100억' 정승제, 대치동보다 보습학원?... "월 250만원 받아도 행복해"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에서 정승제가 김장 뒤풀이 자리에서 군 시절 추억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정승제 하숙집' 8회에서는 정승제와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생들과 함께 김장을 마친 후 막걸리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자리에서 정승제는 하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진솔한 인생 조언을 건네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김장 뒤풀이에서 정승제는 막걸리를 마시며 군 복무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군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대민 지원을 나갔는데, (주민들이 '수고했다'며) 막걸리를 주셨다. 그때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여군 중위 출신 하숙생 서하가 "그 시절엔 편지도 검열하지 않았냐?"라고 질문하자, 정승제는 "나 그렇게 할아버지 아닌데!"라며 급발진 반응을 보여 모든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민망해진 서하는 자신의 군 시절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서하는 "제가 신교대 교관이었을 때 배우 홍사빈이 훈련병으로 들어왔는데, 수료할 때 즈음 나한테 '어떤 배우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래서 이제훈이라고 하니까…"라며 실제로 이제훈을 만나게 해준 홍사빈의 미담을 털어놨습니다.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연예인 이야기가 나오자 정승제는 21세 피자집 사장인 하숙생 나윤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었습니다. 나윤이 "블랙핑크!"라고 답하자 정승제는 "나둔데~. 그런 우리 최애 멤버 동시에 말하기 할까?"라고 제안하며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이날 정승제는 본격적인 '인생 때려잡기' 수업도 진행했습니다. 하숙생들이 직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했습니다. 정승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거다. 난 주위서 다 뜯어말려도 보습학원에서 월 250만 원 받으며 가르치는 게 최고의 행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정승제는 직업 선택에 대해 더욱 강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직업에 대해) 제일 한심한 얘기가, '요즘 이쪽이 유망하대요'라는 말이다. 어떻게 자기 직업을 그 따위 이유로 선택할 수 있냐?"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어 "난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25만 원부터 시작했다. 지하방에서. 그런데도 하루하루가 소중했고 행복했다. 왜냐면..."이라며 자신만의 인생관을 거침없이 공개했습니다.


정승제의 진솔한 인생 조언과 군 시절 에피소드, 그리고 하숙생들과의 유쾌한 소통은 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정승제 하숙집' 8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