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2일(월)

'카시트 2개' 택시까지... 타다, 엄마아빠택시 서비스 확 키운다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브이씨엔씨가 12일 서울시와 함께 운영 중인 서울엄마아빠택시의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타다 이벤트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브이씨엔씨는 올해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차량을 연중 최대 500대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작년 약 300대에서 200대가 추가된 규모로, 더 많은 육아 가정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1분기 중에는 카시트 2개를 설치한 차량의 시범 운행을 개시해 다자녀 가정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용자 혜택 확대도 눈에 띕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자에게는 기본적으로 5천원 쿠폰을 제공하며, 다자녀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경우 추가로 5천원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아빠택시 이용 후 하차 시에는 별도의 5천원 예약 전용 쿠폰도 지급됩니다. 


사진 제공 = 타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누리집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가능합니다.


브이씨엔씨는 이와 함께 자체 기획한 예비엄마타다 프로모션도 동시에 론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비엄마타다는 서울과 경기도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쿠폰 제공 프로모션으로, 서울시 지원 임산부 교통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올해는 이용자들의 요청을 수용해 경기도 거주 임산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예비엄마타다 쿠폰은 다양한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5천원 쿠폰과 5천원 예약 전용 쿠폰, 10% 할인 쿠폰, 인천공항 출·도착 전용 3만원 예약 쿠폰 등을 제공하며, 모든 쿠폰은 타다 앱에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운영하면서 다자녀 가정의 카시트 추가 장착 요청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양육 가정과 임산부의 이동 경험을 혁신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