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2일(월)

13년간 '지구 1.6바퀴 뛴' 션, 지난해에만 '55억' 기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야노 시호와 션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380회는 2.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고, 션의 아내 사랑 모먼트는 분당 최고 시청률 5.5%를 달성했습니다.


야노 시호는 우아한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한국 생활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기상 후 K-마스크팩의 자투리까지 목에 붙이는 알뜰한 관리법과 K-한약을 통한 이너 뷰티 관리, 명상을 통한 이너피스까지 챙기는 꼼꼼한 자기 관리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평소 건망증이 심하다는 야노 시호는 호텔방에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찾아 헤매는 모습으로 '도쿄 아줌마'의 친근함을 보여줬습니다.


딸 사랑이와 함께한 한국어 화상 레슨에서는 "남자친구 필요해요"라는 매콤한 농담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야노 시호와 한국 매니저의 소통 불가 케미는 '전참시' 역사상 가장 호흡이 맞지 않는 조합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야노 시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섞어 쓰며 수다 본능을 뽐냈고, 매니저가 번역기까지 동원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쉼 없이 말을 이어가는 마이웨이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의 남자친구 유무를 집요하게 체크하며 스튜디오에서 대신 공개 모집에 나서는 '연애 참견러'로 변신한 야노 시호는 "매출이 회사에서 1번이 되고 싶다"는 신년 야망까지 거침없이 드러내며 1초도 쉬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킥복싱장을 찾은 야노 시호와 사랑이는 파워풀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172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의 DNA를 고스란히 증명하며 파워풀한 펀치와 묵직한 하이킥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화보 촬영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야노 시호는 촬영이 시작되자 깨발랄한 이미지를 지우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톱 모델로 완벽히 변신했습니다.


기부 천사 션은 26만 명의 시민과 함께 200억 걸음을 달성해 총 20억 원의 기부금을 만들어낸 기적 같은 마라톤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만보기 앱을 통해 10km당 100원을 적립하는 아이디어가 실제 거대한 기부 프로젝트로 실현된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영하 6도의 추위 속에서 진행된 10km 마라톤에서 션은 결승선 통과 후에도 여러 차례 역주행하며 참가자들을 일일이 응원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고 구토 증세까지 호소하는 매니저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션의 경이로운 기부 활동 수치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3년간 누적 러닝 거리만 약 65,000km로 지구 약 1.6바퀴에 달했고, 국내 유일 1년 안에 세계 7대 마라톤 완주 기록을 보유한 션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55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션은 1년 안에 세계 7대 마라톤과 7대륙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아들 하랑, 하율과 함께 '세계 최연소 7대 마라톤 완주' 기록 경신을 추진하겠다는 바람도 드러내 대를 이어가는 나눔 대장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연탄 봉사에서는 11년 동안 이어온 뚝심을 보여주며 연탄 2,100장을 배달했습니다.


션은 연탄차와 봉사자들도 올라가지 못하는 꼭대기 집 배달을 자처했고, 성인 한 명의 무게와 맞먹는 연탄 19개, 약 70kg를 한꺼번에 지게에 짊어지고 거침없이 언덕을 오르는 초인적인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아빠의 뒤를 따라 묵묵히 연탄을 나르는 아이들과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함께한 아내 정혜영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다음 주 방송에서는 F1을 향해 질주하는 국내 유일 포뮬러3 드라이버 신우현의 치열한 일상이 공개됩니다.


1kg의 무게 차이도 용납하지 않는 철저한 식단 계량부터 극한의 목 훈련, 카트장 위 폭발적인 질주까지 레이싱에 올인한 그의 하루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어 로이킴의 일상도 베일을 벗습니다.


마우스피스를 낀 채 시작되는 기상천외한 모닝 댄스 등 독특한 자기 관리 루틴과 "50세 대운"과 "89세 건강운 종료"라는 극과 극 사주 풀이를 듣고 해병대 선후임들을 찾아 마음을 달래는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