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의 달콤한 연애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150억과 맞바꾼 찐사랑 권상우♥손태영, 홍진경한테만 최초공개! (비밀여행 단독입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이 영상에서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결혼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교제를 시작한 지 단 두 달 만에 호주 여행을 함께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요즘 손태영을 만난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걔 웃는 게 예쁘더라'고 하시더라"면서 "어머니가 좋아하시니까 나도 더 좋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임신 소식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권상우는 "아기를 빨리 갖고 싶었다.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임신했다고 하더라"며 "곧바로 엄마에게 '태영이 임신했대. 결혼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33살에 인기가 많을 때 결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태영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쓰러질 것 같았다. '속도위반'이라는 말이 싫어서 당시에는 임신이 아니라고 했었다"며 "그래서 오히려 더 욕을 먹은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권상우는 호주 여행 중 열기구에서 첫 프러포즈를 했다는 로맨틱한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호주에서 처음으로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에서 목걸이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했다"고 말했습니다.
손태영에게 끌렸던 이유에 대해서는 안정감을 꼽았습니다. 권상우는 "예전에는 다른 연인을 만나도 떨어져 있으면 늘 불안했다. 그런데 손태영을 만나고 나서는 그런 불안함이 없었다"며 "그 점이 나를 굉장히 편안하게 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손태영은 사람이 좋다. 안정감 있고 착하고 편안한 사람인 것 같다"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홍진경이 호주 열기구 탑승 당시 사진 공개를 요청하자, 두 사람은 이를 허락했고 자료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화면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9월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권상우는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하트맨'에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