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0일(토)

美 타임지 선정 '2025년 최고의 K-드라마' 1위는?... "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든 귀한 작품"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팬엔터테인먼트 제작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해 12월 타임지가 발표한 'The 10 Best K-Dramas of 2025'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타임지는 이 작품에 대해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 아니 어쩌면 최고의 TV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현실의 소재들을 사용해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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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임지는 "'폭싹 속았수다'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누구나 환상적인 것을 특별하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평범함을 그 복잡성과 질감을 잃지 않고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나 드물고 귀한 일인가"라며 작품의 독창성을 강조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를 배경으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 역의 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 역의 박보검이 펼치는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에 걸쳐 그려낸 작품입니다.


정교한 각본과 세밀한 연출,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한 후 8주 연속 TOP 10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상반기 기준 약 3500만 시청 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폭싹 속았수다'의 성공은 각종 시상식에서도 입증됐습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했고,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3관왕,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3관왕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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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PAN 스타어워즈에서 6관왕,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2관왕을 기록했으며,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과 대전 특수 영상 영화제 대상까지 휩쓸며 흥행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