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0일(토)

식약처, 불경기 속 공무원 198명 채용... "출범 이후 최대 수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신약·의료기기 허가 심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98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8일 식약처는 오유경 처장 체제 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98명의 공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공무원 19명, 연구직 공무원 177명, 임기제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며, 식약처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용 대상자들은 의약품의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 및 안전관리 업무를 비롯해 의료기기의 안전성·성능 심사 및 안전관리, 디지털소통 기획 등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 / 사진 제공 = 식약처


식약처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신약 등의 규제 병목을 해소하여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신약,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등의 허가·심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의료제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허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 식약처


지원 접수는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격요건과 지원방법 등 상세한 정보는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신약 등의 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제품 허가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