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1일(일)

BMW 그룹 코리아,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운영권 재확보... 2029년까지 운영 연장

BMW 그룹 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운영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규 운영자 선정 절차를 거쳐 BMW 그룹 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 운영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BMW 그룹의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됩니다. 임대 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간이며, 조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사진 제공 = BMW 그룹 코리아


지난 2014년 7월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 그룹 내에서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아시아 최초이자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드라이빙 센터로, 초기 투자비 770억 원에 추가 투자를 포함해 총 95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전체 면적은 30만5,359㎡로 축구장 약 43개 크기에 해당합니다.


센터에는 국제자동차연맹 규정에 부합하는 드라이빙 트랙과 차량 전시관, 식음료 시설, 친환경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세분화된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전문 인스트럭터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주행 기술을 습득하고 BMW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BMW 그룹 코리아


지난해 12월 기준 BMW 드라이빙 센터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80만 명에 달했습니다. 


드라이빙 프로그램 참여 고객은 28만 명을 초과했으며, 프로그램에 사용된 차량은 총 1,533대입니다. 누적 주행거리는 900만8,262km로 지구를 약 225바퀴 돌 수 있는 거리와 같습니다.


사진 제공 = BMW 그룹 코리아


BMW 드라이빙 센터는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공간인 '주니어 캠퍼스' 운영과 최대 80대의 전기차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BMW 차징 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미래 세대 교육과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향후 국내 자동차 문화 발전과 고객 브랜드 경험 혁신의 핵심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