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0일(토)

자동차 창 밖으로 고개 내민 반려견... 강형욱 "굉장히 위험해" 경고

개 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동차 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지난 7일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에서는 '들개의 후예들'을 주제로 한 특별편이 방송되었으며, 3마리의 반려견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늑대 2호의 보호자는 "잘생기고 예쁜 우리 동네 마스코트입니다. 이 친구를 보러 40분을 걸어오는 사람도 있어요. 왜 이 친구가 '개늑시'에 나가는 줄 모르겠어요"라며 자신의 반려견을 소개했습니다.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


프로그램에서 늑대 2호가 입소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이때 늑대 2호가 달리는 차량의 앞좌석에서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습니다.


김성주는 "자기가 잘생기고 예쁜 줄 아네요. 얼굴 보여주면서 들어오네요"라고 웃으며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강형욱은 즉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강형욱은 "근데 저거 문제 있어요. 앞좌석에 저렇게 놓고 강아지가 차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고 운전자의 운전을 방해하고 다른 차량의 운전도 방해할 수 있어요"라고 명확히 설명했습니다.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


실제로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에서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어 강형욱의 지적이 법적 근거를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