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강남, '♥이상화'표 러닝 훈련 폭로... "왕십리서 집까지 뛰어오게 해"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 6회에서 새로운 크루원으로 합류한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특별한 러닝 훈련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매일 15~20km를 달린다는 강남은 "마라톤을 하니까 행복합니다. 저는 첫 풀코스가 북극 아니냐"라며 북극 마라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기안84는 "인생 첫 시험인데 불수능"이라며 절묘한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C '극한84'


기안84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러닝 모습을 언급하며 "너 상화 씨랑 같이 뛰는 거 보니까 보기 좋더라"고 말했습니다.


강남은 "같은 취미 생활이 된 거다. 자주 뛴다. 되게 사이가 더 좋아졌다"라며 부부 관계의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강남은 "운동하니까 엄청 잘해준다. 잔소리도 안 한다"라며 이상화의 달라진 모습을 전했습니다.


또한 "근데 상화는 무릎이 안 좋으니까 내가 길게 뛸 것 같으면 상화는 자전거 타고 뛴다"라며 "그래서 사실 상화도 엄청 (북극) 가고 싶어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남은 이상화가 나를 러너로 잘 키웠다라며 아내의 독특한 훈련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지난 번에 왕십리에 갔다. 갑자기 나보고 차에서 내리라고 했다. 왕십리에서 집까지 뛰어오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MBC '극한84'


왕십리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정확히 15km였습니다. 강남은 "나는 갈 수밖에 없다. 중간에 포기할 수 없다. 핸드폰도 안 주고 다 안 준다"라며 아예 그냥 어쩔 수 없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남은 "그렇게 키워놓으니까 혼자 하게끔 됐다"라며 이상화의 훈련법이 자신의 러닝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