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2일(금)

"나 같은 몸매라면 당신들도 벗을 것"... 제니퍼 로페즈, 나이 저격 악플러 향한 시원한 '사이다' 반격

글로벌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6)가 자신을 겨냥한 온라인 악성 댓글과 의상 논란에 대해 당당한 반박을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현지 시간) 제니퍼 로페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새로운 레지던시 공연 '제니퍼 로페즈: 업 올 나이트 라이브(Up All Night Live)' 무대에서 네티즌들의 비판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 Instagram 'jlo'


공연 중 관객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진 로페즈는 "감사하게도 이 일을 아주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많은 비난을 그냥 무시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어 "아이들에게도 항상 말한다. 그건 아무 의미도 없다고. 가끔은 너무 웃긴 말들이 많아서 비웃기도 한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로페즈는 특히 자신의 과감한 무대 의상을 비판하는 목소리들에 대해 직설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는 "'왜 저런 식으로 입어?', '왜 나이에 맞게 입지 않아?', '왜 항상 벗고 있어?'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한 뒤, "만약 당신들이 나 같은 '엉덩이(Booty)'를 가졌다면, 당신들도 벗고 있을 것"이라고 시원하게 응답해 공연장을 뜨거운 환호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로페즈는 56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완벽한 체형을 자랑하며 시퀸 프린지 미니드레스, 복근이 드러나는 화려한 장식 드레스, 빅토리아 시크릿 커스텀 캣수트 등 다양한 파격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로페즈가 2018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전 레지던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입니다.


제니퍼 로페즈 / Instagram 'jlo'


올해 1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월 시저스 팰리스 콜로세움 공연장에서 8회 추가 공연이 확정되며 여전한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 재벌 결혼식 축하 공연에서 168캐럿 에메랄드 목걸이와 황금빛 바디수트로 주목받았던 로페즈는 새해에도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몸소 실천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