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대규모 통합 이전을 단행합니다.
김마르코 대표가 이끄는 한성자동차는 성수 서비스센터의 전체 운영 시설을 성동 서비스센터로 완전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성자동차는 오는 내년 1월 2일부터 성수 서비스센터의 모든 인력과 장비, 물자를 성동 서비스센터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전략적 운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 서비스 시설입니다. 연면적 약 3만 8,000㎡에 지상 8층, 지하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센터는 일반적인 정비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포괄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기차 전담 테크니션 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기술 집약형 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통합 이전을 통해 성동 서비스센터의 워크베이는 기존 95여 개에서 올해 기준 총 135개로 대폭 확장됩니다.
이로 인해 고객 수리 처리 능력과 작업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한 테크니션 인력도 약 200명 규모로 확대되어 작업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됩니다.
한성자동차의 기술력은 이미 검증받은 바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최한 '2025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판금 테크니션, 메인터넌스 테크니션, 직업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총 3명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최고 수준의 정비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한성자동차의 혁신적인 AS 역량이 집중된 곳일 뿐만 아니라, 입지적으로도 AS 수요가 높은 강남권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규모, 기술, 장비, 인력, 입지 등 모든 면에서 한성자동차의 대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성동 중심의 서비스 체계 재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동시에 AMG, 마이바흐 등 브랜드별 전문 정비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여 전국 단위의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인력과 장비,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성동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 고객 경험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성동 서비스센터는 앞으로 한성자동차의 미래 고객 경험 전략을 이끄는 핵심 허브가 될 것"이라며 "고객 여러분께 더욱 신뢰도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