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심현섭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2세 계획을 위한 시험관 시술 준비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심현섭이 스페셜 MC로 합류했습니다.
심현섭은 '심권호 결혼 추진 위원회'의 중심 인물이자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출연진들은 결혼 후 변화된 심현섭의 모습을 보며 "어려졌다"고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현섭은 이날 방송에서 "시험관 하려고 산부인과 갔다"며 현재 아이를 갖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이 발언에 같은 날 둘째 출산 소식을 알린 최성국은 심현섭에게 술과 담배를 끊으라고 조언했습니다.
황보라 역시 담배 냄새가 심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심현섭은 "영림이는 끊은 줄 알아! 이러지 마! 제발"이라며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다룬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