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개인 SNS를 통해 연말 근황을 전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30일 고현정은 오전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제 2025년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어요. 나쁘지 않아요. 좋아요. 여러분은요? 괜찮으신가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어두운 네이비 톤의 후드 아우터를 깊게 눌러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연한 메이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녀 특유의 생기 넘치는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잔잔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꾸밈없는 자연미를 한층 강조했습니다.
고현정은 또한 블랙 아우터 안에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겨울 데일리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생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이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소파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보이는 모습에서는 편안함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물씬 풍겨났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1월 종영한 ENA 드라마 '나미브'와 9월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습니다.